Eleonora Arroyo는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아동도서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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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WORD>

투박한, 심플한, 귀여운,

상징적인, 거친, 원색




<작품 만나기- 전시작품과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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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입니다.

평면의 광목천에 종이와 박스로 만든

여러개의 이미지를 따로 따로 붙여서

입체적인 느낌을 만들어 냈습니다.

종이의 질감이 조금씩 다르고 다양한 색감으로 인해서

마치 그림들이 살아 움직이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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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위에 있는 작품과 반대로 입체적인 작품들을

프레임안에 가두었어요.

다양한 크기로 짜여있는 장식장에 깔끔하게 정렬되어 있어요.

그리고 그것이 액자에 다시 갇히게 되었어요.

그래서인지 하나 하나는 입체적인 작품이지만

결국은 평면적으로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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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거칠게 조각해 놓은 작은 소품들을 보는 것 같아요.

 원색의 강렬한 색감이 많이 쓰였지만,

화려하기보다는 소박하게 느꺼집니다.



<Eleonora Arroyo의 독특한 작품세계>

입체적인 액자, 마치 작은 극장같은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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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onora Arroyo의 작은 극장에서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는 걸까요?

작은 프레임 안의 주인공들은 다음에 어떤 행동을 하게 될까요?

다소 평범해 보일 수 있는 그림들이 작은 프레임 속에서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보는이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상상하게 해줍니다.

오르골처럼 뒤에 손잡이를 돌리면

프레임 안에 인형들이 꿈틀꿈틀 움직일 것만 같아요.


<재미있는 작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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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판지 방, 침대의 다리, 하얀색 얇은 종이 이불, 신발...

평면적인 소재의 재발견이네요.


얇은 하얀 종이가 약간 구겨져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이 둘이 얼마나 깊이 사랑을 하고 있는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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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종이 - 하지만 조각처럼 입체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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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투박하고 거친 아름다움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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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종이(골판지)를 활용하여 만든 그림 혹은 조각.

거칠고 투박하게 오려진 골판지 때문에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결코 깔끔하게 잘라지지도 않았고 삐뚤빼뚤해 보이지만

그것으로 인해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DalMoon Close Up>

다양한 그림의 돛단배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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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 작가들의 그림으로 돛을 달아 호수에 돛단배를 띄워보았어요.

흑백으로만 그려진 다양한 그림들의 호수위에 펼쳐지네요.

사람들이 신발을 벗고 바지를 걷어 올리고 호수로 들어와

배를 움직여보기도하고 가까이에서 바라보기도 합니다.

이런 전시를 통해서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만나게 하고

가깝게 느끼게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Eleonora Arroyo의 애니매이션 작업>

Eleonora Arroyo는  작품을 만들고

그것을 애니메이션으로 다시 재탄생 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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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11:43 2012/03/04 11:43

며칠 전 드라마 하이킥에서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윤유선은 출가한 친구를 만나러 절에 갑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질문을 하나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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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누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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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유선은 그 후로 끊임 없이 자신에게 물어봅니다.

'나는 누구인가?'

그 후로 수 많은 사람들을 스쳐 가며..

수 많은 이름으로 불리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핸드폰가게 앞을 지날 때는 '고객님~!'

동네 아줌마에게는 '통장 사모님~'

'아줌마, 저기요, 윤유선씨~~~!!!!!'


 끊임 없이 질문을 던질 때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어디에서 왔을까?

나는 왜 이세상에 존재하는 것일까?

등등... 나의 존재에 대한 끝없는 질문이 떠오를 때가 있습니다.


'다니카와 슌타로'라는 일본의 시인은

그림책을 통해서 단순하면서도 유쾌하게

'나'를 찾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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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단순하고 유쾌한 에너지가 넘쳐납니다.

그림을 그린 '초 신타'작가 역시 일본의 유명한 그림책

작가랍니다.


작가는 서서히 나와 상대방이 보는

나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냅니다.

아주 아주 단순하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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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남자 아이에겐 '나'는 그저 여자아이겠죠??

그리고 조금 더 범위를 넓혀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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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사이에서도 '나'는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있어요!

누나, 여동생,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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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을 넘어서서 친척들로 넘어가면 너무나도 많은 내가 생깁니다.

손녀, 조카, 친척언니........... 사돈의 팔촌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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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점점 더 많은 '나'를 찾아갑니다!

동물이 바라볼때의 나, 외계인이 바라볼 때, 외국인이....


이렇게 다양하게 '나'를 찾아보니

이 세상에 '나'는 너무나도 많은 것 같아요.

분명'나'는 한명인데, 세상 속에서 '나'는

수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존재하는 거 같아요.

책을 따라서 생각해보니, 나를 정의 할 수 있는 것이

참 많다고 느껴지네요.




이와 마찬가지로 '나'에 대해 생각해 본 시인이 있어요.

바로 '김광규' 시인입니다.

김광규 시인의 '나'라는 시를 만나볼께요.


살펴보면
나는
나의 아버지의 아들이고
나의 아들의 아버지이고
나의 형의 동생이고
나의동생의 형이고
나의 아내의 남편이고
나의 누이의 오빠고
나의 아저씨의 조카고
나의 조카의 아저씨고
...
(중략)

손님이고

주인이고
가장이지

오직 하나뿐인 나는 아니다


과연
아무도 모르고 있는
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나는
누구인가

김광규시인 역시 '나'를 알아가기 위해 '나'와 관계된 사람들,

그리고 사회속의 자신을 바라봅니다.

하지만 시인의 마지막 문장처럼

'아무도 모르고 있는 나는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여기 있는 나는 누구인가' ...!

사회적인 틀안에서의 내가 아닌 그것을 벗어났을 때 나는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요?



그림책 '나'와 김광규 시인의 '나'라는 시는 독자에게

다시 한번 '나'는 누구일지 질문의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내가 존재하고 있다는 것에 즐거움을 느끼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다니카와 슌타로의 '있다'라는

시를 소개할께요.



    있다  
                         
                                         다니카와 슌타로


나는 알고 있다

뭔가 알고 있다

하지만 그보다 앞서 나는 있다

여기에 있다


잠자고 있어도 나는 있다

멍하니 있어도 나는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더라도 나는 있다

어디엔가 나무는 서 있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고기는 헤엄치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아이는 놀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모두 살아 ‘있다’


누군가 어디엔가 있다 하니 좋네

가령 멀리 떨어져 있다 해도

있는 거다 있어주는거다

라고 생각하기만 해도 즐거워져


  같이 시리즈 : 나  다니카와 슌타로 글, 초 신타 그림, 엄혜숙 옮김
같이 시리즈 1권. 아이가 성장하며 만나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나를 더 깊이 들여다보고, 따뜻한 시선으로 타인을 마주할 수 있게 해 주는 시리즈이다. 1권 <나>는 나와 타인의 관계를 바라보는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나의 어떤 모습이 나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지, 내 주변의 사람들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 그리고 나와 타인의 관계를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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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2 22:17 2012/03/02 22:17

사랑하는 딸을 위해서라면..

하늘 위에 별도 달도 따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그려낸 두 편의 그림책을 소개해 드릴께요!

첫 번째 도전자는 '코끼리 아빠다!'입니다.

이 그림책이 아빠는 사랑하는

딸의 소원(코끼리를 갖고 싶다~!)을 위해

진정한 코끼리가 되어 딸 앞에 나타납니다.







두 번째 도전자는 '아빠 달님을 따주세요'입니다.

아빠는 딸이 달을 따달라고 하자

엄청나게 긴~~ 사다리를 달까지 올려서

달님을 딸에게 선물합니다.




<유쾌한 아빠 VS 감성적인 아빠>

코끼리 아빠다! - 그림책 작가 '마이클 그레이넷'은 그림부터 유쾌해요!

어린아이가 삐뚤빼뚤 크레파스로 그림일기를 그린듯이

재미나게 그림을 그려 놓았어요.

그래서 인지 아이들에게 이 책을 보여주면

무척 재미있어해요~










아빠, 달님을 따 주세요 - 그림책 작가 '에릭 칼'은

색감이 정말 환상적이에요.

짙은 밤하늘의 색을 알록달록하게

그리고 신비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아빠에게 달을 받아 마음이 벅찬..

그런 느낌의 이미지에요.








'코끼리 아빠다!'의 아빠는 코끼리가 되기 위해

자신의 한 몸을 희생(?)합니다.

마치 마법처럼 서서히 코끼리가 되어가는 과정을

어른들이 아닌 아이들의 시각에서

유쾌하게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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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코끼리로 변신중...!!!)




'아빠, 달님을 따 주세요'의 아빠는 가장

기~~~~~~~~~~~~~~다란 사다리를

달까지 연결합니다. 긴 사다리를 높은 산 꼭대기에
세우고...

위로 위로 올라갑니다.

아... 아빠들의 체력소모가 장난이 아니네요...!!


(사다리의 높이가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이 두책 모두 아빠의 사랑을

한 페이지에 담기 어려웠는지

책을 다양하게 펼치도록 만들었습니다.

책은 길~~~어 지고 넓~~~어지기도 합니다.

아아... 아빠의 사랑은

너무도 길고 너무도 넓도다....!!!


아빠의 사랑이라는 공통점을 가진 두 권의 그림책.

이 두 그림책을 읽고 나면
 
어린시절, 아빠가 나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보여주었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림책의 아빠들처럼
 
코끼리가 되어주지도 않았고,

달을 따주지도 않았지만..또 조금은 무뚝뚝했어도....

지금 생각해보면 아빠는 코끼리처럼..

달처럼 커다란 마음을..  

아니 그것보다 더 커다란 마음을 갖고 있으면서도

표현을 못하지 않았나 싶어요.



아빠의 사랑을 유쾌하게 그려낸 '코끼리 아빠다'

아빠의 사랑을 감성적으로 그려낸

'아빠, 달님을 따주세요'


여러분은 어떤 아빠의 사랑이 더 와닿으세요?...^^

  코끼리 아빠다! - 물구나무 그림책 66  마이클 그레니엣 글.그림, 김정화 옮김
진짜 코끼리를 갖고 싶어하는 딸을 위한 아빠의 기발한 변신으로 아이들을 환호하게 한다. 그의 작품 마지막에 등장하는 반전은 아이들을 또 다른 상상의 세계로 이끄는 유쾌한 반전이다. 굳이 유아를 대상으로 해서라기보다 문자적 표현을 최대한 절제하고 의성어 의태어 들을 많이 사용하며 풍부한 그림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작가이다.

 

  Papa, Please Get the Moon for Me (Boardbook + Tape 1개)  에릭 칼 글 그림
하늘엔 둥근 보름달이 떠있고, 그 주위로 노란색 별들이 반짝반짝 빛난다. 하늘을 올려다 보던 모니카는 "I wish I could play with the moon"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빠는 모니카를 위해서 하늘에 달을 따러 아주아주 기다란 사다리를 타고 달에게 딸과 놀아줄 것을 부탁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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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23:04 2012/03/01 23:04
 
- 텅빈 책상에서 시작되는 상상의 세계 -




텅 빈 책상이 있어요.
책상에 두명의 작가가 앉아
있습니다.
둘은 책상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텅 비었다는 말, 어떤 기분이 드나요?"

텅 빈 책상에 수 많은 나뭇결 무늬가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을 이끌어 냅니다.
나무 책상이 갖고 있는 특유의 결,
무늬가 작가의 상상에 따라
수 많은 이야기와 이미지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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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미지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숙연해지고
'비움'이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꺼에요.



'비움'이라는 책을 많은 지인들에게 선물해주었어요.
또 아이들에게도 선물해 주었지요.
어른들에게는 잠시 명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일상속에서 스쳐지나갈 수 있는 것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무궁구진한 상상의 세계가 열릴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 참고로 달문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그림책 작가의 열렬한 팬입니다.
   '비움'이라는 책 외에도 소개하고 싶은 책은 너무나도
많아요...!!




비움 - Room in

the heart, BIUM 
곽영권 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단순하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할수록,무엇을 바라는 마음은 점점 커질 것이라는 동양의 노자와 서양의 에픽테토스의 깨달음을 깊이 있는 짧은 글과 신선한 그림으로
                     말해주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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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1 22:50 2012/03/01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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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ttie Newman - "나는 영국의 일러스트작가겸 세트 메이커입니다.

나는 매력적이고 낯선 것들에서 영감을 받아 작품을 만들어내며,
 
2차원 3차원을 결합하여 상상하는 것을 즐깁니다."




<KEY WORD>

종이 예술,

2차원과 3차원의 세계, 다채로운 색상

귀여움, 새로움것에 시도하는, 유쾌한





<전시 작품 만나기>

우리의 눈으로 바라보는 세상을 종이로 바꾸어 본다면?

우리의 주변에 있는 사물이 종이가 된다면?

색칠을 하지 않고 오직 종이 고유의 색상만으로 표현하는 세상의 모습.





산을 볼 때 입체적인 느낌을 종이를 접고 펼쳐서 표현해내었요.

울퉁불퉁한 표면 자체에

명암이 생겨서 더욱 입체적으로 느껴집니다.

또한 전시물을 가까이 보면 산에 작은 집들과 나무들이

아주 작은 크기의 종이로 만들어져있어

전시를 보는 사람들에게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하네요.




전시물을 배치하는 과정입니다.

알록달록한 색감과 귀여운 모양의 건물,
 
사물들의 모습이 마치 만화속 한장면처럼 느껴져요.

종이의 질감에서 오는 따뜻함이 사람들에게

정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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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내부를 장식한 모습. 종이를 갖고 매장 내부의 인테리어 전시된 옷들과

잘 어울어지도록 만들어 내었어요.

종이 전시물로 인하여 공간이 더욱 생기가 생기고 유쾌해지네요.




전자제품이 종이로 만들어 진다면?!!!




<잡지 화보와의 만남 - 잡지 속 종이 예술>





 

작가  Hattie Newman은 종이 예술이 다양한 분야와 만날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어요.

전시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백화점과 연계하여 전시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고

또 잡지속 의상 및 세트디자인 그리고 의상 소품.

광고 속의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까지요.


잡지 의상을 보니 일본의 전통종이접기인
 
오리가미(origami)가 생각나기도 하네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종이를 접는다기보다

구조적으로 배치하고 연결하는 것 같아요.




<골판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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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중에 가장 따뜻한 느낌을 주는 것이 골판지(박스)라고 생각합니다.

골판지로 만든 마을과 따스한 빛.

추운 겨울 난로에 몸을 녹일 때 처럼.....




<잡지 재활용 -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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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사에 의뢰를 받아 만든 작품이라고 합니다.

잡지사의 폐잡지들을 활용하여 새 날개를 장식하여 전시하였고,

그 이미지를 연결하여 초청장도 만들어 내었어요.

날개들의 색상이 무척 화려한데,

이것은 잡지를 활용했기 때문에 나올 수 있는 색상일 거예요.



<DalMoon Close up!!>

Yellowroom project!!!!


오직 노란색으로 방을 꾸민다면!!!

유쾌한 발상으로 시작하여 실행 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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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이로 하여금 '하하하하!!!'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것!!!!




 Hattie Newman은 종이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작가입니다.

종이는 평면이지만 겹치거나 접으면 금새 입체가 되요.

종이의 특성을 자신의 상상력으로 새롭게 구성하고 표현하는 것.

자신의  예술세계를 다양한 분야와 접목해 보는것.

종이는 하나지만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은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모두가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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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9 12:59 2012/02/29 12:59

환상, 극대화된 표현

2012/01/09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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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22:49 2012/01/09 22:49

Name the novels competition

2012/01/09 22:13


Name the novels competition

2명의 아티스트 animator Lee Gould, photographer Ryan Hopkinson

함께 작업한 2분정도의 stop-frame animation입니다.

그들이 작업한 이미지를 보고 6개의 유명한 장편소설이 떠올랐나요?

6개 모두 정답이면, kindle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면 이미지들이 단순해서 제작도 쉽게 했을 것 같지만,

작업과정을 보니 수작업이 많아서 나름 장인정신이 필요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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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22:13 2012/01/09 22:13


 피터시스의 사랑스러운 그림책 - 마들렌카 시리즈.

'넓은 우주 속의 한 행성, 행성의 한 대륙에, 대륙의 한 나라에, 나라의 한 도시에,
도시의 한 동네에, 동네의 한 집에, 축구를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있어요.
 그 여자아이의 이름은... 마들렌카.'

우리의 주인공 마들렌카를 만나기 위해서는 저 머나먼 우주에서 부터
작은 집 창문까지 점점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합니다.

그림책의 내용도 무척 사랑스럽지만
다양한 나라의 문화도 알 수 있고
건축적인 구조도 알게 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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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21:50 2012/01/09 21:50

영국의 childline광고

2012/01/09 21:36



Childline은 어린이 젊은 이들에게 상담을 해주는 서비스입니다.
나의 옆에 그 어떤 누구와도 이야기하기 힘든 문제들,
 그것들을 조용히 들어주고 조언을 주는 곳입니다.
[아동 학대, 왕 따, 부모의  별거 또는 이혼, 임신과 약물 오용등 다양한 문제들 ]

광고는 아이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미지로 잘보여집니다.
현대의 다양한 상황이 주는 다양한 스트레스, 문제들.
종이를 오린 듯한 애니메이션기법으로 친숙하게 다가와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것들을 편하게 전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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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21:36 2012/01/09 21:36

꿈속에서 다시 꿈을 꾸고...

악몽에서 깨어나면 그것이 다시 꿈이고..

지금 내가 깨어난것이 꿈인지 현실인지...

비몽사몽....!!

Symphonie du hanneton의 작품들은

두고 두고 소개하려고 한다.

현실과 환상을 자연스럽게 오고가는

기발한 기법과 연기가 탁월하다!



 깨고 싶지 않은 달콤한 꿈...

Her Morning Elegance - Oren Lavie

이 뮤직비디오는 뒤이어 수 많은

stop motion 영상의 모태가 되고,

수많은 패러디 작품이 탄생되었다.

아침햇살에 꿈을 꿀때,

그 단꿈에서 영영헤어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아.. 이런 감성...

시각적으로 이렇게 달콤하게 표현될 수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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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4 21:29 2011/12/04 2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