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텅빈 책상에서 시작되는 상상의 세계 -




텅 빈 책상이 있어요.
책상에 두명의 작가가 앉아
있습니다.
둘은 책상을 가만히 들여다 보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에게 질문을 던집니다.

"텅 비었다는 말, 어떤 기분이 드나요?"

텅 빈 책상에 수 많은 나뭇결 무늬가
자연스럽게 다음 질문을 이끌어 냅니다.
나무 책상이 갖고 있는 특유의 결,
무늬가 작가의 상상에 따라
수 많은 이야기와 이미지로 펼쳐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 이미지와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숙연해지고
'비움'이라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는 자신을 만날 수 있을 꺼에요.



'비움'이라는 책을 많은 지인들에게 선물해주었어요.
또 아이들에게도 선물해 주었지요.
어른들에게는 잠시 명상을 할 수 있는
여유를 선물해 주고 싶었어요.
아이들에게는 일상속에서 스쳐지나갈 수 있는 것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무궁구진한 상상의 세계가 열릴수 있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습니다.


# 참고로 달문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그림책 작가의 열렬한 팬입니다.
   '비움'이라는 책 외에도 소개하고 싶은 책은 너무나도
많아요...!!




비움 - Room in

the heart, BIUM 
곽영권 글,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나눌수록 행복해진다는 단순하면서도 소중한 진실을 일깨워주는 그림책. 더 많이 가질수록, 더 많이 원할수록,무엇을 바라는 마음은 점점 커질 것이라는 동양의 노자와 서양의 에픽테토스의 깨달음을 깊이 있는 짧은 글과 신선한 그림으로
                     말해주고자 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12/03/01 22:50 2012/03/01 22:50

http://www.dalmoon.net/tc/trackback/18

1 ... 30 31 32 33 34 35 36 37 38 ... 49